PO까지 1승…김태형 감독 "당연히 이기고 싶죠"
작성일: 2021.11.05 16:0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플레이오프까지 1승 남았다. 두산 베어스는 시리즈 업셋에 성공하며 LG 트윈스를 울릴까.
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4일 열린 1차전에서 에이스 최원준의 5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5-1로 완승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승만 더 하면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
-박세혁 타순을 올린 이유가 있나.
어제(4일)는 좌투수(앤드류 수아레즈)였고, 오늘은 우완(케이시 켈리)이다. (박)세혁이 타격감이 괜찮아서 7번으로 올렸다.
-곽빈에게 어느 정도 기대하나.
투구 수를 봐야 한다. 팔 상태 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몇 이닝이 중요한 게 아니다.
단기전은 1, 2회에 분위기를 내주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중간 투수들이 승부가 되는 투수들이 이닝에 한계가 있다. 빈이가 30개를 던지는 40개를 던지든 초반을 타이트하게 가줘야 된다. 대체 선발투수가 잘 던질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대체 선발투수들이 초반에 결과가 좋지 않았다. 피로도가 보이면 짧게 끊어도 빈이가 가는 게 맞다.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는 80구 선에서 끊어가는 것 같다.
정해두진 않았다. (최)원준이랑 (곽)빈이는 하루씩 당겨지고 있어서 100개를 넘기기 쉽지 않다. 불펜들이 힘들다. 5회 80개 선에서 계속 끊고 있다. 공에 힘이 있으면 끌고 가지만, 원준이는 공에 힘이 있는 상태가 아니다. 공 상태 확인하면서 가는 중이다.
-정규시즌 때보다 많이 뛰더라. 순간적인 작전인가.
상황이 되면 뛰어야 한다. 단기전은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실패하면 분위기가 상대로 넘어가지만, 잘되면 우리로 넘어온다. 승부를 해야 하지 않나. 확률이 조금 더 있다고 해서 시키는 것이지 무모하게 시키진 않는다. 주루 코치랑도 상황이 되면 뛰게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수아레즈가 왼손이라도 타이밍이 긴 편이라 다리 들자마자 승부를 걸었다. 그래야 확률이 높으니까.
-오늘(5일) 끝내고 싶을 것 같다.
질문이라고(웃음). 끝내고 싶다기 보다는 이기고 싶죠 당연히.
-3차전 가면 선발투수는 김민규인가.
그렇다. 선발투수는 3판2선승제까지는 3명(최원준, 곽빈, 김민규)으로 가면 될 것 같고, 한국시리즈 가면 한 명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김현수 타석에서 이현승을 뺐는데.
(이)영하가 힘으로 붙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가장 중요한 승리 요인은.
빈이가 자기 몫을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