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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콘테 부임 후 첫 리그 경기…토트넘, 얼마나 바뀔까?

작성일: 2021.11.07 10:00 맹봉주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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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포옹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를 모두 바꾼 토트넘이 반등을 노립니다.

직전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대패한 토트넘은 칼을 빼들었습니다. 부임된 지 이제 갓 4개월 된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를 새 감독으로 데려왔죠.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 밀란 등을 이끈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입니다. 첼시 시절엔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 경력도 있습니다. 콘테는 5명의 이탈리아 출신 지도자들과 라이언 메이슨 전 임시 감독으로 코칭스태프를 꾸리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에서 첫 경기였던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피테서전.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3-0까지 앞서갔지만 두 골을 연거푸 내주며 3-2,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콘테 감독의 진짜 시험대는 7일 저녁 11시에 열리는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입니다. 토트넘은 리그 9위, 에버턴은 10위로 현재 처한 상황은 비슷합니다. 에버턴 역시 최근 4경기 1무 3패로 부진합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주전 공격수로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피테서전 득점으로 콘테 감독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케인은 콘테 감독을 두고 "더 이상 증명할 게 없는 감독이다. 훌륭한 감독"이라며 존중을 보였습니다. 다른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에게 갖는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콘테 감독이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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