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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고메스 부상 안 잊었다…에버튼에서 야유받은 손흥민

작성일: 2021.11.08 12:33 김건일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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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

손흥민이 공을 잡자 에버튼 팬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2년 전 이곳에서, 에버튼의 안드레 고메스가 손흥민의 깊은 태클에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버튼 팬들의 견제까지 함께 받은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에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이날 고전한 건 손흥민만이 아닙니다. 토트넘은 유효 슛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로셀로의 슈팅이 골대에 맞았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한 슛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누누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던 맨유와 경기에서도 유효 슛이 없었습니다.

경기에선 후반 페널티킥 판정이 취소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에버튼과 득점 없이 비긴 토트넘은 승점 16점에 그치며 리그 9위로 떨어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승리에 실패한 콘테 감독은 "구디슨 파크는 원정 팀에 어려운 경기장"이라며 "공격 과정에서 패스 실수가 많이 나왔다"고 돌아봤습니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을 보낸 뒤, 오는 2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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