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니에서 헨더슨, 맥스 할로웨이까지…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작성일: 2015.02.16 02:0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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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교덕 기자] 15일과 27일.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와 '스무스' 벤 헨더슨의 올해 출전 간격이다.
세로니는 지난달 4일(한국시간)에 마일스 쥬리를, 19일에 헨더슨을 판정으로 꺾었다. 헨더슨은 세로니에 납득하기 힘든 판정패를 당한 후, 지난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UFN) 60'에서 웰터급 브랜든 태치에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2015년 옥타곤에서 두 경기를 치른 파이터는 현재 이 둘뿐이다.
또 한 명의 파이터가 올해 두 번째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UFN 60 코메인이벤트에서 콜 밀러에 판정승을 거둔 맥스 할로웨이(23, 미국)가 그 주인공. UFC 아나운서 존 애닉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할로웨이가 63일 후인 오는 4월 19일 'UFC on FOX 15'에서 페더급 랭킹 5위 컵 스완슨과 격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주자 할로웨이는 지난 1년 2개월 동안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윌 초프, 4월 안드레 필리, 8월 클레이 콜라드, 10월 아키라 코라사니, 올해 2월 콜 밀러를 상대했고 모두 승리했다. 스완슨 전까지 더하면, 1년 4개월 동안 6경기를 치르는 셈이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으려고 한다. 그는 UFN 60 종료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여러 면에서 스완슨을 존경하고 있다. 그의 닌자 스타일과 내 닌자 스타일의 대결이다. 대단한 닌자 파이트가 될 것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완슨을 자신의 6연승 제물로 삼으려는 할로웨이는 "이것은 기회다. 스완슨은 랭킹 5위"라면서 "그는 타격가다. 나 역시 타격가라 재밌는 볼거리가 나올 것이다. 회전공격이 난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완슨 전은 밀러와 대결 이전에 이미 결정돼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할로웨이는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상태였다. UFC가 일정을 잡으면 수락해야 한다. '노'라고 말하고 싶어도 '예스'라고 해야 한다. 거부하면 오랫동안 경기를 가지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스완슨은 6연승으로 타이틀도전권 코앞까지 다가갔다가 지난해 11월 프랭키 에드가에 완패해 멀어졌다. 할로웨이를 잡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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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gd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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