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리포트] '이승엽 동점포' 삼성, 넥센과 2-2 무승부…조상우 조기 강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승엽이 스프링캠프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삼성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넥센과 연습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0-0이던 2회 선발투수 콜린 벨리스터의 제구 난조로 2점을 먼저 허용한 삼성은 3회 구자욱과 아롬 발디리스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든 뒤 이승엽의 적시타로 1-2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8회까지 추가 득점은 없었다.
득점권에서 유독 떨어진 집중력이 문제였다. 가장 좋은 기회였던 7회 무사 1, 2루에서는 백상원이 번트에 실패해 풀카운트에서 병살타를 쳤다. 마정길로부터 연이어 볼넷을 얻어 만든 2사 만루 기회마저 발디리스가 포수 플라이로 날렸다.
하지만 삼성은 물러나지 않았다. 1-2로 끌려 가던 8회 선두 타자 이승엽이 황덕균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김건한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끝내기 승리를 노렸지만 이보근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넥센은 선발투수 조상우의 조기 강판이라는 악재를 겪었다. 조상우는 1회 첫 타자 구자욱에게 다섯 번째 공을 던지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상우는 정밀 검진을 위해 선수단 일정보다 이른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이승엽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