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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리포트 영상] '2차 테스트' 한화 히스, 마지막 퍼즐 될까

작성일: 2016.02.27 16: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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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는 외국인 투수 듀엔트 히스(31)가 두 번째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히스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없었고 제구도 낮게 됐다. 최고 구속은 146km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LG전보다 한층 안정된 피칭을 보였다.

히스는 2014년 시즌 중반 일본 프로 야구 히로시마 카프에 입단해 7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38, 지난 시즌에는 3승 6패 5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와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통산 243경기(선발 88경기)에 나서 36승 36패,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거뒀다. 빅리그에서는 8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24를 기록했다.

한화는 올 시즌 상위권에서 순위 다툼을 펼칠 팀으로 꼽힌다.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핵심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 한화는 우승 후보까지 거론되고 있다. 하위권에서 탈출해 우승 후보까지, 마지막 퍼즐은 외국인 선수 활약이다.

지난해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즌 마지막까지 5강 경쟁을 하며 도약을 이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따라서 8년 만의 가을 야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이 이날 선발로 나선 히스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2일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1)와 총액 1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7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한화는 지난달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윌린 로사리오(27)를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한화는 수준급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올해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영상] 듀엔트 히스 투구 모음 ⓒ SPOTV,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김유철

[사진] 듀엔트 히스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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