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tvN '라켓보이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드민턴 레전드들의 짜릿한 빅매치가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현, 구 국가대표의 자존심이 걸린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라켓보이즈가 레전드와 함께한 복식경기도 그려진다.

하태권, 유연성, 이재진, 허광희, 김소영, 공희용 등 배드민턴 어밴져스가 뭉쳐 라켓보이즈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했고, 라켓보이즈는 폭풍 향상한 실력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실력과 승부욕을 갖춘 라켓보이즈가 배드민턴 레전드들과 복식조를 이뤄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 8강전 1라운드에서 김소영X승관 조가 유연성X양세찬 조를 꺾은 가운데, 박빙의 8강전 경기가 이어진다. 레전드들의 특급 코치로 실전 기술을 습득한 라켓보이즈는 진화한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최하위권 회원들의 달라진 실력도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레전드들의 맞대결도 성사된다. 강력한 연타 공격으로 레전드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하태권과 신들린 고공 스매시 허광희, 그리고 세계 랭킹 1위 이용대와 철벽 수비 유연성. 레전드들은 "이기고 싶었다"면서 웃음기 싹 뺀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어마어마한 파워와 눈을 뗄 수 없는 랠리가 배드민턴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배드민턴의 초고급기술들을 1열에서 직관한 라켓보이즈들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한다. 세계 최강 '창과 방패'의 빅매치 결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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