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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복귀' 김희진, 17득점 하고도 팀 패배에 큰 자책

작성일: 2021.12.19 08:30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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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화성,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호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2-25, 27-29)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희진은 라이트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했다. 홀로 17득점, 5개의 디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분전했지만 팀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승리가 간절했던 김희진은 매우 의욕적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범실이 나올 때마다 크게 자책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고 경기 종료 후에도 털썩 주저앉았다. 

열심히 뛴 만큼 아쉬움도 컸지만, 센터에서 본래 포지션인 라이트로 복귀한 김희진은 팀의 최다 득점포를 기록하며 IBK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김호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지션을 변경한 김희진에 대해 "원래 자기 자리로 가면 안정성이 있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라이트 복귀한 김희진 

김희진은 블로킹을 실패하거나 범실이 나올 때마다 크게 아쉬워했다 

김희진, 17득점 하고도 팀 패배에 큰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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