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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 뎀벨레, "난 그냥 바르셀로나 남을래"

작성일: 2021.12.23 20:2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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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뎀벨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스망 뎀벨레(24)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재계약 협상에 긍정적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안이 있었지만 거절한 모양이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몇 주 전에 뎀벨레 대리인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하지만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다"며 사실상 이적 제안을 거절한 거로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자, 후계자로 뎀벨레를 찍었다. 측면에서 유려한 드리블과 빠른 속도에 매력을 느꼈다. 도르트문트에 1900억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해 뎀벨레를 데려왔다. 

잠재력은 좋았지만 '유리몸'이었다. 매번 부상에 시달렸고 중요한 경기에 활용할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에서 4시즌 동안 125경기 30골 22도움에 불과했다. 훈련장에서 불성실한 태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타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뎀벨레가 2021-22시즌까지 버틴다면, 바르셀로나는 1900억 선수를 공짜로 내주게 된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와 동행을 원한다. 리오넬 메시가 떠나고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점과, 측면에서 직선적인 돌파와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방식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생각과 맞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바르셀로나는 최종 재계약 합의에 도달할 거로 확신하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뎀벨레 잔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짚었다.

물론 여전히 칼자루는 뎀벨레가 쥐고 있다. 지금은 바르셀로나 재계약에 긍정적이지만, 내년 1월에 만족할 만한 제안이 온다면 개인 협상을 할 수 있다. 뎀벨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아스널 등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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