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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오영수 골든글로브 축하 "함께했던 모든 순간 영광…깐부로부터"

작성일: 2022.01.10 18:4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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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정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정재는 10일 자신의 SNS에 "일남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징어 게임'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이정재·오영수의 '깐부 씬'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

오영수는 10일(한국시간)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다.

오영수는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이날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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