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에게 안긴 박주영, 서울 떠나 울산 입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자유의 몸이 됐던 박주영(37)이 스승 홍명보(53) 울산 현대 감독 품에 안겼다.
울산은 16일 'K리그 대표 스타이자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박주영을 품에 안았다'라고 밝혔다.
딱히 이력을 언급하지 않아도 유소년 시절부터 유명했던 박주영이다. 2005년 FC서울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18골을 넣으며 만장일치 K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같은 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독일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2008년 프랑스 리그1의 AS 모나코에 입단, 첫 경기부터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년 동안 91경기에 출전, 25골 13도움을 기록했고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로 이적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알샤밥을 거쳐 2015년 다시 서울로 복귀했다. A매치 68경기 24골, K리그 255경기 65골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고 재활을 반복했던 박주영이지만, 골 감각은 확실하다. 오세훈, 김민준, 이동경, 이동준 등 공격 진영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흡했던 홍 감독과의 궁합에 시선이 쏠린다. 병역 혜택의 흐름에는 홍 감독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A대표팀에서 호흡했던 김영권, 김기희와 서울에서 뛰었던 이청용, 고명진, 김성준 등과 다시 발을 맞추게 됐다.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주영은 "새로운 팀, 새로운 도시에서 더 멋진 박주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에 잘 녹아들어 울산의 2022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추운 날씨, 귀중한 금요일 저녁 시간 저를 환영하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울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