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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공식 성명 "위대한 챔피언 조코비치 부재는 큰 손실"

작성일: 2022.01.17 08:4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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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호주 오픈 출전이 무산된 노박 조코비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호주 오픈 출전이 무산된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ATP는 16일 홈페이지에 "조코비치의 호주 비자 취소 결정은 매우 유감스럽다. 궁극적으로 보건 방역 문제에 대한 호주 당국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조사하고 이 상황에 대해 교훈을 얻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사태에 이르는 과정은 별개로 조코비치는 테니스의 가장 위대한 챔피언 가운데 한 명이며 그의 부재는 큰 손실이다"며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출전 무산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조코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 정부로부터 비자가 취소됐다. 지난 14일 호주 이민부의 알렉스 호크 장관은 조코비치의 비자를 취소한다는 결정을 직권으로 내렸다.

이에 조코비치는 다시 불복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조코비치는 17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 오픈 출전이 무산됐다.

ATP는 "조코비치가 멜버른에서 호주 오픈 타이틀 방어를 얼마나 원했는지를 알고 있다. 그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코트에서 만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조코비치를 제외한 몇몇 선수들도 백신 접종 의무에 찬성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ATP는 "우리는 계속 모든 선수에게 백신 접종을 강하게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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