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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IA 남는다…포스팅 수용하지 않기로

작성일: 2014.11.26 14: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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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이 KIA에 남는다. 일본진출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는 접었다. ⓒ SPOTV NEWS

[SPOTV NEWS=스포츠팀] 양현종은 KIA에 남는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결과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지난 22일 KBO로부터 전달받은 포스팅 결과가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에 걸맞은 응찰액은 아니라고 판단, 포스팅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입찰 최고액을 적어낸 구단이 어디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150만달러를 상회하는 최고액을 제시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전부다. 김광현에게 샌디에이고가 제시했던 2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금액. 구단 입장에서는 에이스를 놓치면서 금전적인 이득도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도전 의지가 강했던 양현종이지만 결국 구단 의사를 수용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5, 16승 8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통산 기록은 242경기 62승 42패, 평균자책점 4.33이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양현종에 관심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기대치는 높지 않았고, 이는 낮은 입찰액으로 나타났다. 양현종은 일단 KIA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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