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2차전, 7월 UFC 200에서 추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는 오는 7월 10일(이하 한국 시간) UFC 200에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랭킹 1위 조제 알도(29, 브라질)와 2위 프랭키 에드가(34, 미국)가 도전자 후보로 압축됐다. 둘은 경쟁하듯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맥그리거와 싸울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알도와 에드가의 뒤통수를 칠 만한 '깜짝 뉴스'가 전해졌다. UFC 200에서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30, 미국)의 웰터급 재대결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파이팅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19일 "여러 관계자들에게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UFC는 곧 이 매치업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지난 6일 UFC 196에서 웰터급으로 싸웠다. 디아즈가 2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맥그리거에게 탭을 받았다.
UFC의 간판 스타 맥그리거는 15연승 후 5년 4개월 만에 고배를 마셨지만, 대회는 대성공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UFC 196의 페이퍼뷰 판매량은 100만 건을 훌쩍 넘겨 150만 건에 달했다. 입장 수입액은 810만 달러(약 94억 원)로 UFC 역대 최고였다.
맥그리거는 원래 UFC 196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도전할 예정이었다. 도스 안요스가 대회 11일을 앞두고 발등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UFC가 새로 찾은 상대가 디아즈였다.
웰터급 재대결이 일찌감치 결정되면 맥그리거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 생애 두 번째 웰터급 경기에 나서게 된다. 디아즈는 맥그리거와 싸우고 자신의 12년 선수 생활에서 파이트머니 최고액인 50만 달러(약 5억 8,000만 원)를 받았다. 금전적인 면에선 재대결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UFC 200은 새로 건립되는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에서 열린다. 2만 명 관중이 들어갈 수 있다. 케인 벨라스케즈와 트래비스 브라운의 헤비급 경기, 게가드 무사시와 데릭 브런슨의 미들급 경기가 추진되고 있다.
[사진] UFC 196에서 경기하는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네이트 디아즈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