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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G' 김용희 감독, "타선,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작성일: 2016.04.02 16: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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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1일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 졌다. 선발투수인 '에이스' 김광현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중심 타선에서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김용희 감독은 걱정하지 않았다.

김용희 감독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타자들의 타격감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특히, 베테랑 타자들은 경기를 치르면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SK는 1일 열린 개막전에서 4-8로 kt에 졌다. 1번 타자 이명기가 4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하위 타순에 배치된 박재상과 김성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심 타자 최정과 정의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 감독은 "타자들 컨디션은 괜찮다. 첫 경기일 뿐이다"며 우려를 지웠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광현의 4⅔이닝 7실점 부진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체인지업을 비롯해 제구가 잘 안됐다. 그러나 빠른 공 구속은 잘 나오더라. 무너지기는 했지만, 앞으로 잘할 것이다"며 기대했다.

 김 감독은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에 대해 "앞으로 더 잘할 것이다. 타구의 질이 좋다. 기복은 있는 것 같지만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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