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선수들 대견…앞으로도 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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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짜릿한 개막 2연승을 거둔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이병규(7)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8-7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고 양상문 감독은 "힘이 떨어질 수 있는 실점을 하고도 포기하지 않고 동점까지 따라가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팬 여러분과 함께 이 같은 야구를 계속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끝내기 안타를 친 이병규는 "바깥쪽 공이 계속 와서 가볍게 밀어치려고 노력한 것이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겨서 무척 기쁘고 팀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가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
LG는 3일 선발투수로 류제국을 예고했다. 한화는 알렉스 마에스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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