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 6번 지명타자로 MLB 데뷔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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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오프시즌 두 코리안 파워 히터와 콘택트 히터의 선발 대결은 무산됐다. 개막 3연전 시리즈에 나란히 타석에 설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5일(한국 시간)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벌어지는 오리올스와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트윈스 명예의 전당 멤버 폴 몰리터 감독은 개막전에 톱 타자 2루수 브라이언 도저, 2번 1루수 조 마우어, 3번 우익수 미겔 사노, 4번 3루수 트레버 플루프, 5번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 6번 지명타자 박병호, 7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커트 스즈키, 9번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으로 라인업을 제출했다. 선발투수는 이미 예고된 우완 어빈 산타나다.
안방에서 2016년 시즌을 여는 미네소타 벅 쇼월터 감독은 펀치력이 좋은 톱 타자 매니 마차도, 2번 베테랑 중견수 애덤 존스, 3번 오프시즌에 장기 계약으로 팀에 잔류한 크리스 데이비스, 4번 클린업 히터에 우익수 마크 트럼보, 5번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포수 맷 위터스, 6번 지명타자 ‘모 아니면 도’의 페드로 알바레스, 7번 유격수 J J 하디, 8번 2루수 조너던 스쿱, 9번 김현수를 제치고 개막전 엔트리에 진입한 조이 리카르도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틸먼이다. 볼티모어 선발진은 매우 취약한 편. 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에 견줘 선발진이 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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