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조정협회 정식 출범…"경남 조정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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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경남 조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김해시조정협회가 김해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준회원단체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해시조정협회는 지난해 12월 경남조정협회에 가입한 데 이어 지난달 초 김해시체육회로부터 준회원단체 가입을 승인받았다.
김해시조정협회 초대 협회장에는 진한근 가야대학교 스포츠 지원단장 및 스포츠재활학부 주임교수가, 전무이사는 조정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류정민 씨가 맡았다.
진한근 회장은 한국 조정 사상 최초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 출신이다. 이후 인제대학교에 부임해 1998년에 조정부를 정식 창단했다.
인제대 조정부는 올해 남자부 창단 30주년을 맞았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스컬 동메달을 획득한 김미정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을 거머쥔 박현수가 대표적인 인제대 출신이다.
김해시는 인제대를 중심으로 그간 조정협회 설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열며 결실을 맺었다. 인제대 역시 김해시조정협회 출범을 발판 삼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조정협회는 김해지역의 동호인 클럽 활성화를 도와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고 중고교 조정부 창단에도 매진해 종목 인프라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김해시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김해시조정협회 출범으로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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