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유일한 '빅3' 나달 3회전 진출…女 세계 1위 바티도 2회전 통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랭킹 6위)이 호주 오픈에서 순항하고 있다.
나달은 19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로드 레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2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야닉 한프만(독일, 세계 랭킹 126위)를 3-0(6-2 6-3 6-4)으로 이겼다.
'흙신'으로 불리는 나달은 롤랑가로 프랑스오픈에서만 무려 13번 우승했다. 그러나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에서는 1회 우승(2009)에 그쳤다.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 2019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에는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세계 랭킹 4위)에게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나달은 발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12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무바달라 챔피언십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나달은 코로나19를 털어내며 이번 대회에 나섰고 2회전을 통과했다. 나달은 카렌 카차노프(러시아, 세계 랭킹 30위)와 벤자민 봉지(프랑스 세계 랭킹 63위)가 펼치는 2회전 승자와 3회전을 치른다.
나달은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호주 오픈에 출전했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로 호주에서 추방당했다. 현재 무릎 부상 중인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올해 여름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나달과 조코비치 그리고 페더러는 나란히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20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달은 사상 최초로 21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도 가뿐하게 2회전을 통과했다. 톱 시드를 받은 바티는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루치아 브론제티(이탈리아, 세계 랭킹 142위)를 2-0(6-1 6-1)으로 완파했다.
바티는 2019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조국인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2020년 4강 진출이 바티의 호주 오픈 최고 성적이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바티는 3회전에서 카밀라 조르지(이탈리아, 세계 랭킹 33위)를 만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