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누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뮤직비디오. 제공| 제이지스타
▲ 리누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뮤직비디오. 제공| 제이지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리누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쌍의 남녀 커플이 등장, 이별 노래인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과 대비되는 달콤한 연인 연기를 펼쳐 반전 감성을 선사했다. 

서로 바라만 봐도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은 슬픈 엔딩을 예고하는 듯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리누는 21일 컴백과 동시에 같은 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데뷔 20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리누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줍게 빛나던 그 모든 날'은 21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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