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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PSG 이적만 원한다…다른 협상 거절'

작성일: 2022.01.26 07: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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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돔벨레
▲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탕기 은돔벨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회만 원한다. 겨울에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은돔벨레 이적 타진에 분투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오로지 파리 생제르맹 이적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재회에만 관심이 있다. 다른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19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20억 원)를 투자한 은돔벨레 처분을 원한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으로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다. 높은 몸값에 기대는 큰데, 어떤 감독이 와도 플랜A에서 제외됐다.

은돔벨레도 토트넘과 함께할 생각이 딱히 없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급 팀을 원해 협상에 진척이 없었다. 그런데 포체티노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 은돔벨레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세계 최고 스쿼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을 노리는 팀이기에 구미가 당겼다.

토트넘과 은돔벨레 모두 파리 생제르맹 협상에 긍정적이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은돔벨레 임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6개월 임대에 합의한 거로 보인다. 은돔벨레도 파리 생제르맹이 아니면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이 없다.

남은 건 세부적인 협상이다.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데려가려면, 파리 생제르맹에 주급 100% 충당을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 가능하다면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밀어 붙이고 있다. 스왑딜 가능성은 없는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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