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구에게 득일까, 은돔벨레↔바이날둠 '깜짝' 스왑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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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24) 임대 방출에 고민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원하고 있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 최근에는 스왑딜까지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파리 생제르맹에 보내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조르지오 바이날둠을 데려오는 걸 검토하고 있다. 1월 이적 시장 안에 스왑딜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재임 시절 2019년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에 데려왔던 은돔벨레를 높이 평가했다. 게다가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은 뒤에 우호적인 관계다.
은돔벨레를 놓고 파리 생제르맹과 긴밀하게 협상하고 있지만, 원칙적인 합의에도 세부조건이 맞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레안드로 파레데스에 현금을 얹혀 은돔벨레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토트넘이 거절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에 완전 영입 혹은 주급 100% 충당 임대를 원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중원에서 많은 역할을 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를 선호하는데, 은돔벨레를 보내고 바이날둠을 데려오는 조건에 흥미를 느낀 모양이다.
바이날둠은 2015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2021년 리버풀까지 6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가끔 알토란 역할을 했기에, 토트넘 입장에서 리스크가 적은 거로 판단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과 완전히 결별 단계다. 콘테 감독 플랜A에 들어가지 못했고 개별 훈련을 하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 토트넘을 떠나길 원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파리 생제르맹이라면 'OK'였다.
실제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은돔벨레 이적 타진에 분투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오로지 파리 생제르맹 이적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재회에만 관심이 있다. 다른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스왑딜이 성사된다면, 누구에게 득일지 알 수 없다. 은돔벨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도 무언가를 보여준 적이 없고 압박도 성실하지 않다. 바이날둠은 컨디션이 좋을 때 환상적이지만, 떨어지는 날에는 최악의 경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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