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왼쪽), 제이쓴 부부. 출처ㅣ제이쓴 인스타그램
▲ 홍현희(왼쪽), 제이쓴 부부. 출처ㅣ제이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방송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홍현희가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안정기를 지나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이모티콘과 함께 "만나서 반가워 얘들아 이쓴스 이제 아빠야. 뽀하하"라며 홍현희의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작게 찍힌 태아의 초음파 사진으로, 아직 임신 초기인 두 사람의 2세가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흐뭇함을 더한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부부동반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지난해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꾸준히 2세 계획을 알렸다. 홍현희가 최근 16kg을 감량하는가 하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도 "내년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며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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