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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 최장신 박장혁, 쇼트트랙 1000m 가볍게 예선 1위

작성일: 2022.02.05 20:4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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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혁 ⓒ연합뉴스
▲ 박장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장신 박장혁(23)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오는 7일 열리는 준준결선에 진출했다.

이트작 드 라아트(네덜란드) 니얼 트레아시(독일) 앤드류 허(미국)과 출발선에 선 박장혁은 초반부터 선두로 튀어나왔다.

드 라아트에게 안쪽을 내줘 2위로 따라가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인사이드를 파고들어 1위로 들어왔다. 

박장혁은 쇼트트랙을 배우던 누나를 따라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부쩍 성장했다.

주종목은 1500m다. 지난해 월드컵 3차와 4차 동메달을 따냈다. 키 183cm로 힘 있는 레이스가 강점이다. 자신을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선수"라고 자부할 만큼 여러 선수들의 레이스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다.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는 박장혁은 준준결선·준결선·결선이 펼쳐지는 오는 7일 이 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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