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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바페 레알행 제동…'메시보다 더 주겠다' 잔류 작전

작성일: 2022.02.08 20:0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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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21)와 파리생제르맹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까지.

계약 만료 4개월을 남겨두고 재계약하지 않고 있어 결별이 기정 사실화된다.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의 재계약 제안을 2년 전부터 거절해 왔으며, 여기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희망이 깔려 있다.

독일 빌트는 지난달 31일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올 시즌이 끝나면 연봉 5000만 유로(약 670억) 조건에 레알 마드리드에 자유 계약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1일 부로 프랑스 밖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를 포기하지 않는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파리생제르맹이 음바페에게 단기 계약과 함께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음바페를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 것"이라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현재 음바페가 연봉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받는 가운데, 팀 내에선 네이마르가 3680만 유로(약 500억 원), 그리고 리오넬 메시가 4100만 유로(약 560억 원)로 최고 연봉자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끝나기 전까지 미래에 대해 입을 다물 전망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파리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6일 파리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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