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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승투수 다시 마운드 섰다 "슬라이더 만족스럽다"

작성일: 2022.02.18 15:4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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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김민우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한화 이글스
▲ 한화 투수 김민우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민우가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김민우는 18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김민우와 함께 닉 킹험도 한화 2년차 시즌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김민우는 지난해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 아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고 시즌 29경기 14승10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2015년 안영명 이후 6년 만에 한화의 토종 10승투수가 됐다.

올해도 팀 국내 에이스로서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우는 이날 22구를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5km가 나왔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을 구사했다.

김민우는 라이브 피칭 후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다. 오늘은 슬라이더를 집중적으로 던졌는데 만족스러운 피칭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킹험은 21구를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2km까지 나왔다.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의 컨디션을 다듬었다.

킹험은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졌는데 느낌이 좋았다. 추운 날씨라 걱정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구속은 아직 신경쓰지 않는 단계인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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