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프리뷰] 즐라탄, PSG의 챔스 4강행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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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주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 수 있을까.
PSG와 맨체스터 시티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7일 PSG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두 팀이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PSG가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맨시티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케빈 데 브루잉이 강력한 슛으로 PSG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1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맨시티 페르난두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집중력이 돋보인 골이었다. 후반 1골씩 주고받은 두 팀은 결국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원정에서 2골을 넣고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는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시티는 홈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둬도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PSG는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 이브라히모비치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챔피언스리그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30경기 만에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 이어’를 한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은퇴 후에 남는 건 결국 우승컵이다. 몇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나 세게 된다”고 말한 이브라히모비치, 통산 9번째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르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을 4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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