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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도 '포체티노 오라'…맨유 새 감독 암초

작성일: 2022.02.22 09: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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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원한다면 경쟁이 불가피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 감독을 노린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다음 시즌 동행을 고민하면서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염두에 두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승점 57점으로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이라고 보드진은 생각하고 있다. 22일까지 리그 성적이 25경기 17승 6무 2패다.

지난 20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3-0으로 이겼지만 경기 전 안첼로티 감독이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서포터들이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메라리가 시즌 후반, 그리고 특히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안첼로티 감독을 떠나보낸다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포체티노에 대한 관심을 살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첼로티 감독 선임 전에도 포체티노 감독을 노렸지만 파리생제르맹이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맨유와 같은 이유다.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거론된다. 음바페는 포체티노가 부임한 이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도 음바페에게 재계약을 제안한 가운데 음바페가 포체티노 감독과 동행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기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은 맨유엔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을 운영하고 있는 동시에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정식 감독을 찾고 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과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앞서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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