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토트넘 구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 썼다

작성일: 2022.02.27 13:00 맹봉주 기자, 김한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 ⓒ 연합뉴스/로이터
▲ 손흥민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하프라인 부근에 있던 해리 케인이 골문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을 봅니다. 이어진 케인의 롱패스.

손흥민은 완벽한 퍼스트 터치로 공을 잡은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토트넘의 4-0 완승을 결정 짓는 득점이었습니다.

동시에 손흥민,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37번째 합작골. 첼시의 전설적 공격 듀오인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우는 순간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대파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강등권인 번리에게 당한 0-1 충격패를 잊는 대승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압도했습니다. 전반에만 맷 도허티, 데얀 쿨루셉스키, 케인의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40분 나온 손흥민의 골은 결정타였습니다. 케인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순간적인 스피드로 오프사이드 벽을 깬 뒤 침착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6시즌 연속 리그 1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득점 공동 4위이자 팀 내 최다 득점 선수입니다.

번리전 패배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진 사퇴를 암시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크게 흔들렸던 토트넘은 한숨을 돌렸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 기록보단 승점 3점 획득이 더 중요했다며 팀 승리에 더 기뻐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