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미래, ‘7G 무득점’ 부진에 랑닉 “부활에 온 힘 쏟을 것” 다짐

작성일: 2022.03.06 00:0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랄프 랑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 랄프 랑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마커스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랄프 랑닉(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소신 발언했다.

랑닉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24)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 최근 부진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라며 “그의 재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현대 스트라이커가 가진 모든 것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맨유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팀 미래로 평가받던 래시포드가 연일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다. 마지막 득점은 지난 1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최근 7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경기력 논란까지 터졌다. 래시포드는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5분까지 이렇다 할 장면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 패스 미스로 맨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무리한 돌파 시도로 흐름을 끊기도 부지기수였다.

▲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 ⓒ연합뉴스/Reuters

하필 주포들의 부진도 겹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최근 10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다. 지난 시즌 맨유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에딘손 카바니(34)는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7)가 그나마 공격진에서 분전했다.

레전드들은 래시포드 비판에 입을 모았다.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47)는 “래시포드는 무리한 공격을 남발한다”라고 주장했고,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7)는 “랑닉 감독은 래시포드를 선발 명단에서 빼야 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와중에 더비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와 오는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격돌한다.

라이벌전을 앞둔 랑닉 감독은 여전히 래시포드를 믿고 있었다. 래시포드의 맨시티 홈에서 마지막 득점은 6년 전이다.

그는 “래시포드는 풍부한 재능, 속도와 체력을 가졌다”라며 “현재 부진은 일시적이다. 그가 정상궤도에 오르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