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이진영 홈런이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작성일: 2016.04.14 22: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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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4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kt의 시즌 세 번째 위닝 시리즈다.
kt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이진영의 홈런과 선발투수 엄상백, 그리고 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도 제 몫을 다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은 팀이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3회초 넥센 선발투수 로버트 코엘로를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조 감독은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으나 4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엄상백과 이어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홍성용,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고영표, 경기를 마무리한 장시환을 칭찬했다. 조 감독은 "생애 첫 승리투수가 된 홍성용을 축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족한 내용도 짚었다. kt는 9회말 5-3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우익수 유한준이 실책을 저지르며 넥센의 1점 차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조 감독은 "수비에서 더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선수들에게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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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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