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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퍼펙트'…플럿코, 3이닝 7K 3실점

작성일: 2022.03.21 19:0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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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투수 아담 플럿코.ⓒLG 트윈스
▲ LG 트윈스 투수 아담 플럿코.ⓒ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정현 기자]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4회 급격하게 흔들렸다.

플럿코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다. 3이닝 동안 공 60개를 던지며 3피안타 7탈심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최용하에게 넘겼다.

1회부터 SSG의 왼손타자들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추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최지훈을 3루수 뜬공, 한유섬은 수비 시프트를 활용해 3루 땅볼로 처리했다.

2회 플럿코의 괴력투가 나왔다. SSG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모두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KKK’ 행진을 이어갔다. 케빈 크론과 임석진에게는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했고, 최주환에게는 슬라이더로 방망이를 이끌어 냈다. 3회에도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박성한과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 오태곤은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플럿코는 4회  SSG의 타순이 한바퀴 돈 이후 선두타자 추신수를 시작으로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추신수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최지훈에게 좌전안타, 한유섬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등판한 최용하가 폭투 2개와 크론, 최주환, 임석진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플럿코의 실점은 3점이 됐다.

플럿코는 이날 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지난 14일 키움전에서 3이닝 동안 6탈삼진를 잡아낸 뒤 이날도 3이닝을 투구하며 삼진 7개를 잡으며 괴력투를 과시했지만, 4회 급격하게 흔들리며 위기를 초래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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