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귀국 손흥민에게 휴식은 사치…이란전 총력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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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한림 영상 기자]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포효한 손흥민.
토트넘을 5위로 올려놓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가능성을 살려냈습니다.
이제는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위해 뛸 시간.
환한 미소를 안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팬들의 환대에 두 손 들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다면 하루 전 귀국이 가능했지만, 귀국 비행편이 줄면서 대표팀 합류 시간이 줄었습니다.
곧바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향한 손흥민, 지난 1월 중동 원정 2연전을 부상으로 걸렀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총력전을 준비합니다.
벤투호는 승점 20점으로 최소 A조 2위를 확보하며 카타르행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본선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를 피하기 위해서는 3번 시드 확보가 절실합니다.
이란을 반드시 이기고 분위기를 살려 UAE 원정까지 잡겠다는 것이 벤투호의 전략, 1위 확정에 따른 FIFA 랭킹 상승이 가능합니다.
이란 원정에서 골을 터뜨리며 좋은 감각을 보여줬던 손흥민에게 다시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손흥민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시차 적응은 사치입니다.
그동안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쌓은 노하우로 이란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손흥민은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 우리 팀에서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분명한 것은 팀 내 최고 선수 중 하나다."
평소 팬들의 관심에 늘 결과로 보답했던 손흥민. 6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란전에서 긍정의 느낌표를 찍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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