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 케인과 함께 'PL 이주의 팀' 선정!…시어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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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도 인정했습니다. 앨런 시어러가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금주 베스트 11에 선정했습니다.
유독 손흥민에게 까다로웠던 시어러. 이번만큼은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손흥민의 두 골을 도왔던 케인도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맹활약으로 소속팀의 3-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실상 세 골에 모두 관여했던 손흥민. 최근 부진 논란에 손흥민은 보란 듯이 웨스트햄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토트넘의 첫 골 당시. 웨스트햄 수비수는 쇄도하는 손흥민을 막으려다 자책골을 범하고 맙니다.
손흥민의 폭격이 시작됩니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28)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완벽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현란한 스텝 오버 후 침착한 마무리까지. 대포알 같은 슈팅에 상대 골키퍼는 쳐다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2-1로 쫓기던 후반 43분경, 손흥민의 발끝이 또다시 빛납니다. 손흥민은 상대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어 팀에 세 번째 골을 안깁니다. 리그 13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케인을 제치고 토트넘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섭니다.
시어러는 손흥민의 활약에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다”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금주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팀 옷을 입고 오는 24일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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