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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3경기 연속안타' 김하성 대수비 교체, SD 4연패

작성일: 2022.03.23 08:0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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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조미예 특파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트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김하성은 지난 20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 김하성의 진가가 드러났다. 2회초 상대 선발 잭 플리색의 공을 4구를 받아쳐 좌측으로 파울홈런을 만들었다. 파울 홈런의 아쉬움을 삼킨 뒤 5구를 받아쳐 유격수와 3루 사이를 빠르게 가르는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주루에서도 빛났다. 플리색의 송구 실책 때 재빠르게 2루에 갔고, 트레이시 톰슨 타석 때 도루하며 3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구원투수 트리스턴 메켄지에게 삼진을 당했다. 6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을 바라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잭슨 메릴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회 선취점을 내줬다. 2사 후 오스카르 메르카도와 장위정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고, 후속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우전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0-2로 뒤졌다. 이어 4회 메르카도의 2루타가 한 번 더 나왔고, 장위정이 중전안타로 메르카도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0-3이 됐다.

5회 샌디에이고는 2점을 더 실점했다. 마일스 스트로에게 2루타, 호세 라미레스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하며 0-5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6회 2사 3루에서 코리 홀란드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0-6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7회 노마 마자라의 2루타와 메릴의 적시타가 나오며 1-6으로 한 점 따라붙었다. 이어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매튜 배튼이 삼진 당하며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8, 9회에도 클리블랜드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시범경기 4연패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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