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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손흥민처럼 뛴다면, 토트넘은 우승 경쟁 팀"

작성일: 2022.03.23 13: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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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로이터
▲ 손흥민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과거 토트넘을 지휘했던 팀 셔우드 감독이 손흥민(30)에게 박수를 보냈다. 모든 선수가 손흥민처럼 뛴다면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거로 확신했다.

셔우드 전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정말 뛰어난 선수다.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잡으면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 손흥민은 항상 팀을 대표해서 뛴다"고 말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매일 훈련장에서 발전을 원하며 노력한다.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한다. 만약에 토트넘 모든 선수가 손흥민처럼 뛴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아닌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손흥민은 최근 부진 논란이 있었다. 빡빡한 일정에 체력 부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지에서는 "최근에 주위를 맴도는 것처럼 보였다. 일관적인 경기력이 사라졌다. 불과 몇 달 전까지 손흥민 제외를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고려해야 할 때다. 콘테 감독은 웨스트햄전 선발에서 손흥민을 제외해야 한다"고 비평했다.

손흥민은 비판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웨스트햄전에서 전반 24분 유려한 드리블과 결정력을 보였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이후, 간결한 움직임에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웨스트햄이 1골 차이로 추격하던 후반 43분에도 케인의 헤더를 감각적으로 돌아 뛰며 받았고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고 평가한데 이어, 오랜만에 앨런 시어러 선정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베스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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