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쉽지 않다'…英 매체 "재정 문제로 영입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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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28)가 어느 팀으로 이적하게 될까.
영국 '스퍼스 웹'은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 디발라에 대한 관심이 있다. 그러나 현재 그를 영입할 '경제적인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유벤투스 CEO는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라며 "1월에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면서 디발라는 더 이상 유벤투스 프로젝트 중심에 있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명실상부 에이스다. 2015년 팔레르모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 시즌까지 7시즌째 최전방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세리에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등에 기여했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13골 6도움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디발라는 올여름 6월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팀을 찾을 예정이다.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였던 디발라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인터 밀란, AC 밀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로도 이적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중 토트넘행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 매체는 "디발라는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다"라며 "디발라를 영입하려면 고액의 연봉과 함께 많은 수수료가 동반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지 매체는 토트넘이 디발라의 금액을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퍼스 웹'은 "능력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건 가치가 있다. 디발라가 온다면 토트넘 공격진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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