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스날 쿨루셉스키 노렸다"

작성일: 2022.03.25 11:31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데얀 쿨루셉스키
▲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데얀 쿨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라이벌 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아스날이 쿨루셉스키 영입을 시도했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쿨루셉스키를 18개월 임대로 데려왔다.

쿨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루카스 모우라를 밀어내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택한 공격수 중 한 며으로 자리잡았다.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아스날 또한 쿨루셉스키 임대를 문의했지만 쿨루셉스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꾸준한 출전을 보장한 토트넘을 선택했다.

HITC는 토트넘이 쿨루셉스키 영입으로 제2의 토미야스 다케히로 사태는 피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과 아스날은 오른쪽 풀백 보강을 노렸고 나란히 에메르송 로얄과 토미야스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

토트넘은 토미야스에서 에메르송으로 선회했지만 에메르송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와 함께 맷 도허티에게 주전을 내줬다. 반면 토미야스는 부상당하기 전까지 아스날 핵심 수비를 맡았다.

HITC는 "토트넘에 쿨루셉스키 영입은 토미야스를 잃은 잘못을 바로잡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활약에 고무되어 완전 이적까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2년 동안 임대료는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이며 완전 이적료는 3500만 유로(약 470억 원)다.

또 일정 조건을 충족한다면 반드시 완전 이적해야 한다는 조항도 이번 임대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 조건은 쿨루셉스키가 리그 경기 일정을 50% 이상 소화하는 것, 두 번째 조건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