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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해리 케인, 잉글랜드 전설과 나란히…루니 대기록 넘본다

작성일: 2022.03.27 16:00 맹봉주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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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해리 케인이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스위스의 친선경기. 후반 33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섭니다.

케인이 찬 슛은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습니다. 골키퍼가 방향을 읽었지만 슛이 너무 강해 막을 수 없었습니다.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넣은 A매치 49번째 골.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 득점 2위이자 전설적인 공격수로 불리는 바비 찰튼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부문 1위는 웨인 루니의 53골입니다.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5골만 더 넣으면, 잉글랜드 축구 역사가 새로 쓰여집니다.

한편 케인의 이날 페널티킥 골은 결승득점이 됐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22분 제르단 샤키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루크 쇼와 케인의 연속 골이 나오며 스위스를 2-1로 이겼습니다.

A매치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잉글랜드. 얼마 남지 않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드는 상승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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