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伊 침몰시킨 북마케도니아, 설마 호날두까지 못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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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 송승민 영상기자] 북마케도니아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돌풍의 팀입니다.
지난해 3월 조별리그에서 독일에 깜짝 승리를 기록한 북마케도니아. 결국 루마니아,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같은 쉽지 않은 팀들을 제치고 J조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북마케도니아의 돌풍은 계속됐습니다. 유럽챔피언이자 FIFA랭킹 6위 이탈리아와 맞대결. 모두가 이탈리아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지만 32개의 슈팅을 얻어맞고도 북마케도니아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알렉산다르 트라이코프스키의 한 방으로 강호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을 막았습니다.
북마케도니아의 다음 상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한 경기만 승리하면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기에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충격적인 탈락을 지켜본 포르투갈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북마케도니아의 돌풍을 막지 못한다면 호날두 없는 월드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댄스를 준비 중인 호날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아직 얻은 것도 이룬 것도 없다. 계속해서 집중해 나아가야 한다”고 북마케도니아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돌풍을 이어가려는 북마케도니아와 이를 막으려는 포르투갈의 맞대결. 두 팀의 대결은 30일 새벽 3시 45분 펼쳐집니다.
폴란드와 스웨덴도 같은 시각 피할 수 없는 단판 승부를 펼칩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스스로를 신이라고 자신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맞대결. 두 선수 중 한 명만이 카타르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와 포르투갈, 폴란드와 스웨덴. 동시간대 진행되는 2경기 모두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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