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노트] '수아레즈-반즈, 나란히 2실점' 삼성-롯데 시범경기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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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무승부를 거뒀다.
삼성과 롯데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치렀다. 투수전 끝에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은 5승 2무 4패, 롯데는 7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유격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중견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재혁(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박승욱(유격수)-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DJ 피터스(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1루수)-고승민(우익수)-안중열(포수)로 타순을 짰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치고받았다. 1회말 삼성이 선두타자 김상수의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피렐라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롯데는 2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 수비 실책이 더해졌다. 1사에 피터스가 3루수 땅볼을 쳤는데, 이원석이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피터스는 2루까지 갔다. 이어 이대호가 우전 안타를 쳤다. 한동희가 유격수 땅볼을 쳐 2사 1루가 됐다. 고승민이 좌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 안중열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2-1로 앞섰다.
삼성은 2회말 바로 따라붙었다. 선두타자 강민호가 우전 안타를 쳤고, 김헌곤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다. 이원석 우익수 뜬공 때 강민호가 3루에 도달하며 1사 1, 3루. 김동엽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때려 2-2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후 투수들이 잘 던지며 타선을 막았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와 롯데 외국인 선발투수 찰리 반즈는 3회부터 실점하지 않았다. 수아레즈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반즈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구원투수 김윤수, 오른손 이승현, 왼손 이승현, 우규민에게 1이닝씩을 맡겼고 모두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롯데는 구원투수 최건이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김도규가 ⅔이닝 무실점 강윤구가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이강준이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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