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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따라간다고? 콘테 있는데!” 407G 베테랑의 토트넘 잔류 배경

작성일: 2022.03.29 07: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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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대표 수문장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대표 수문장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월드클래스 감독의 존재감이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골키퍼 위고 요리스(36)가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이 순항 중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요리스는 2012-1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줄곧 주전 골키퍼를 책임진 베테랑이다. 토트넘에서 무려 407경기를 뛰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전 소속팀인 올림피크 리옹(201경기)에서의 기록을 훌쩍 넘겼다. 클린시트도 137회나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골키퍼 중 하나로 이름을 떨쳤다.

프리미어리그 대표 골키퍼 중 하나가 떠난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리스는 지난해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설이 맴돌고 있었다. 복수 매체는 요리스가 전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전 감독을 따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 11월 콘테 감독 부임 후 요리스는 토트넘 잔류에 확신이 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서 종료될 예정이었다. 요리스는 이후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늘리며 토트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요리스는 자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토트넘은 지난 2년 반 동안 오르락내리락해왔다”라며 “콘테 감독 부임 후에는 달랐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의 PSG 합류설에 관해서도 입 뗐다. 요리스는 “콘테 감독은 세계 최고 중 하나다. PSG 같은 구단이 그를 원하는 건 당연하다”라며 “이런 소문들은 토트넘 선수들을 전혀 흔들지 못한다. 그저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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