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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적으로 만날까’ 포체티노, 맨유 감독 면접 마쳤다

작성일: 2022.03.29 14:0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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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설만 무성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접촉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사령탑을 물색 중인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과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잉글랜드 무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일궈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 사령탑을 물러난 뒤에는 파리 지휘봉을 잡으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있는 스타 군단을 지도했다.

하지만 파리의 기준을 충족하진 못했다. 적극적으로 투자한 파리는 유럽 정상을 원했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확실하게 인정 받을 수 있는 트로피에 도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막히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포체티노 감독과 파리의 결별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 다음 시즌 사령탑을 찾는 맨유와 입지가 좁아진 포체티노 감독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매체는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최근 맨유 감독 후보군에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구단 면접을 마쳤다. 그는 여전히 파리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지만 잉글랜드에서의 기회도 엿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인 에릭 텐 하그(아약스) 감독 역시 면접을 마친 상태다. 매체는 “맨유 수뇌부는 텐 하그의 비전과 영어 구사 능력에 감명 받았다”라며 포체티노 감독과의 2파전 양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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