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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PK 선방' 왓포드 고메스 "키커의 결정을 기다렸다"

작성일: 2016.04.17 02:2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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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메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두 번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골문을 지킨 왓포드 아우렐요 고메스 골키퍼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왓포드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더 혼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고메스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승리였다. 왓포드는 전반 26분 왓슨의 골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21분과 후반 41분, 웨스트브로미치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고메스는 사이두 베라이뇨가 키커로 나선 두 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막아 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고메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페널티킥을 막는 연습을 늘 했다. 키커가 방향을 선택할 때까지 기다리고자 노력한다. 이번에도 키커의 결정을 기다렸을 뿐이다"고 말했다.

왓포드는 이날 승리로 11승 8무 14패를 기록하며 12위에 올랐고 강등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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