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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충격적 결과 지적 "한국 점유율 80%, 그런데 UAE에 침몰"

작성일: 2022.03.30 09:3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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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29일 아랍에미리트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 손흥민이 29일 아랍에미리트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몇몇 일본 매체들이 한국전 결과에 관심이었다. 아랍에미리트에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0-1로 졌다.

8차전에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했기에 결과에 상관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최종예선 무패와 조 1위 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됐다.

30일 일본 매체 '사커다제스트'도 "한국 대표팀이 원정에서 통한의 한 방에 침몰했다. 한국은 아랍에리미트전에서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스리톱, 베스트 전력을 꺼냈지만 아랍에미리트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며 한국전 결과에 놀랐다. 

이어 "아시아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볼 점유율 80%를 웃돌았지만 수비를 뚫지 못했다. 아랍에미리트는 두 번 밖에 없었던 기회를 잡았고 승점 3점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도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에 고개를 저었다. 아랍에미리트에 패배한 뒤에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오늘은 무득점보다도 걱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경기력, 태도 등 모두 마찬가지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위를 잃었다"며 이례적으로 강도높은 쓴 소리를 했다.

물론 일본 현지도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홈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 1-1로 비겼다. B조 최하위 팀에게 승점 1점만 확보하면서 덜미를 잡힌 셈이다. 현지에서는 "왜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이 최약체 베트남을 이길 수 없었나"라며 연신 비판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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