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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년 전 '임금 삭감' 거절 이유...“돈 어디로 가는데?”

작성일: 2022.03.31 15: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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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 아스널 시절
▲ 메수트 외질 아스널 시절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은 아스널 시절 임금 삭감 요청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31(한국시간) 외질이 아스널에서 임금 삭감을 단호하게 거절했던 이유를 그의 에이전트와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한 후 아스널을 포함한 대부분 구단들이 재정난에 빠졌다. 아스널은 1군 선수들에게 1년간 임금의 12.5%를 삭감할 것을 제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외질을 포함한 몇몇 선수들은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다. 35만 파운드(55천만 원)의 최고 주급을 받던 그가 임금 삭감을 거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외질의 에이전트 에쿠르트 소구트는 아스널팬TV’와 인터뷰에서 외질은 급여가 삭감되면 돈이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고 밝혔다.

소구트는 외질은 클럽에서 아무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답을 원했다. 경영진의 임금 삭감도 주장했다그런 보증이 됐다면 그는 더 많은 금액을 삭감했을 것이다. 30%까지도 말이다. 그는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었다고 외질이 삭감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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