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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개막전 선발로 돌아온다…LG 플럿코와 빅매치[미디어데이]

작성일: 2022.03.31 14:39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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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애덤 플럿코(왼쪽)와 KIA 양현종. ⓒ곽혜미 기자
▲ LG 애덤 플럿코(왼쪽)와 KIA 양현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고봉준 기자] KBO리그 출범 40주년의 출발을 알릴 개막전 선발투수 매치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31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대장정의 선봉장을 맡을 4월 2일 개막전 선발 주인공을 공개했다.

먼저 광주 경기에선 LG 트윈스 애덤 플럿코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맞붙는다. 올해 처음 KBO리그 마운드를 밟는 플럿코와 지난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끝낸 뒤 돌아온 양현종의 매치업. 특히 LG와 KIA 모두 직전 시범경기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던 터라 만만치 않은 기싸움이 예상된다.

LG 류지현 감독은 “플럿코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다”고 말했고, KIA 김종국 감독은 “최근 3년간 KIA팬들게 실망을 드렸는데 올해에는 우리 선수들이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뛰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잠실에서도 국내투수와 외국인투수가 맞대결을 벌인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앞서 시범경기에서 언급한 대로 김민우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로버트 스탁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민우는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고척에선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와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창원에선 SSG 랜더스 윌머 폰트와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맞붙는다.

지난해 1위 결정전에서 혈투를 벌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수원에서 외국인 에이스 매치업으로 승부를 본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kt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봉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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