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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은퇴’ 아구에로, “다시 뛸 수 있을 거 같아, 제의도 왔다”

작성일: 2022.04.01 21: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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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그라운드 복귀를 꿈꾸고 있다.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그라운드 복귀를 꿈꾸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건강 상의 이유로 축구화를 벗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복귀 의지를 밝혔다.

올 시즌 10년간 몸담았던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아구에로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마주했다.

지난해 10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가슴 통증을 느꼈고 이후 부정맥 판정을 받았다. 약 3개월 간 치료와 검사를 병행했지만 선수 생황을 지속하긴 힘들었다.

결국 아구에로는 지난해 12월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의료진이 축구를 그만하는 걸 권했다. 아주 힘든 순간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약 4개월 전 은퇴를 선언했지만 아구에로는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올 날을 꿈꾸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TYC 스포츠’와 인터뷰한 아구에로의 말을 전했다.

아구에로는 “어제 문득 다시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 마이애미(MLS)에서 연락도 왔지만 거절했다. 2년 안에 지켜보자”라며 여운을 남겼다.

평생 축구 선수로 살아왔기에 몸이 근질근질한 것도 사실이다. 그는 “의사는 5~6개월 정도는 활동 없이 지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벌써 훈련을 하고 싶다”라며 축구인으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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