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2년 만에 개최…김연아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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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연아(26)의 아이스쇼로 유명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가 2년 만에 열린다.
김연아와 박소연(19, 단국대), 유영(12, 문원초), 김진서(20, 한국체대), 이준형(20, 단국대),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올댓스케이트 2016'을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 스케이트 서머(All That Skate Summer)를 시작으로 2014년 5월 김연아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까지 모두 8차례 개최됐다. '피겨 퀸' 김연아와 함께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을 초청해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수준 높은 연출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내는 세계적인 명품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했다.
9번째 무대를 펼칠 올댓스케이트2016은 2년 만에 재개되는 무대인 만큼 세계적인 기량의 해외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김연아의 뒤를 이을 국내 피겨스케이팅 후배들이 출연한다.

김연아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이사는 "은퇴 이후 스케이팅을 하지 않아 스스로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도 있지만 이제는 아이스쇼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현역 선수 후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할 때가 됐다는 게 김연아의 생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댓스케이트 2016 아이스쇼의 총연출을 맡고 있기도 한 구동회 대표이사는 "김연아는 출연하지 않지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불과 1년 8개월을 앞두고 열리게 된다"며 "피겨스케이팅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이스쇼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아이스쇼는 피겨스케이팅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무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던질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피겨 팬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6의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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