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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메이저 대회 약세 …벤투는 '성공 이미지' 장착을 원한다

작성일: 2022.04.08 09: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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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V를 그리는 축구대표팀 코치진과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 승리의 V를 그리는 축구대표팀 코치진과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 승리의 V를 그리는 축구대표팀 코치진과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 승리의 V를 그리는 축구대표팀 코치진과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이성필 기자/송승민 영상 기자] 2002 한일월드컵,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포르투갈을 대표해 뛰었습니다. 

피구, 고메스, 파울레타 등 화려한 동료들과 우승을 노렸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

지도자 입문 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며 현재 최고 스타인 호날두와 호흡했습니다. 

정상에 도전했지만, 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이어 벤투 감독의 스승 산투스 감독이 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유로 2016 우승,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으로 성공가도에 올랐고 현재까지 포르투갈을 지휘 중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격돌합니다. 

산투스 감독은 포르투갈과 한국의 동반 16강 진출을 바랐습니다. 

냉철한 벤투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 "(포르투갈, 우루과이) 두 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겠지만, 우리도 최대한 경쟁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치밀한 준비도 예고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다른 감정이 있겠지만, 하나의 경기일 뿐이다. 그 전에 다른 경기도 있다. 시작하면 다른 경기와 보통일 것이다. (모국을 상대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포르투갈과 아름답게 만나려면 우루과이, 가나에 최소 승점 4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빌드업에 기반한 공격 지향의 축구를 시도했던 벤투 감독. 

16강 진출이라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 약간의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그동안 해왔던 방식을 바꾸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다만, 본선에서는 다른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지역 예선보다는 수비 조직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역대 대표팀 감독 중 재임 기간이 가장 긴 벤투 감독. 최선의 준비로 카타르에서의 해피앤딩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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